찰스 바빈스키는 1박2일 멤버들의 주 종목 중 하나인 까나리카노 복불복을 위해 직접 까나리카노와 콜드브루 커피의 색감을 맞추는 등 치밀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 멤버들은 거의 구분이 어려운 까나리카노와 콜드브루의 색감에 구별을 포기했을 정도. 1박2일 멤버와 함께 복불복에 도전한 전현무는 처음에는 능청스럽게 커피를 마시는 듯 하다가 못 버티겠다는 듯이 까나리카노를 뿜고 좌중을 경악케 해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까나리카노를 무사히 피해가고 콜드브루 커피를 선택한 몇몇 사람들은 “신선해서 맛있다”, “색은 같아도 맛은 역시 천지 차이”라며 찰스 바빈스키의 콜드브루 커피를 극찬해 주변 사람들의 시기 어린 눈빛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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