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CEO들이 ISA 가입 못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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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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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증권사 CEO들이 자격 조건이 안 돼 ISA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 대표들 상당수는 ISA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까지 ISA에 가입한 증권사 CEO로는 출시 첫날 자사의 일임형 상품에 2000만원을 투자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가 유일하다.

그러나 다른 증권사 CEO들은 지난해 금융소득 2000만원을 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여서 ISA 가입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ISA는 소득을 입증할 수 있는 근로 소득자, 사업 소득자(자영업자), 농어민이 가입할 수 있다. 미성년자라도 근로 소득이 있는 15세 이상이면 '청년'으로 인정돼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직전연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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