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이승기는 훈련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전 과목을 합격했으며 정신전력 평가 100점을 받고 체력과 개인화기 사격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 임무를 수행하면서 동기들 사이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고 높은 훈육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특전사에서 특수임무를 맡는 부대의 경우 장교과 부사관 등 직업군인들로만 구성되기 때문에 병사로 입대한 이승기는 특수작전에 투입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특전사에 보직되는 전 장병이 3주간 받게되는 공수기본훈련은 똑같이 수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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