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안철수 상임 대표를 비롯해 고진광·구성모 예비후보와 이강현·고진천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 대표는 축사에서 "이 자리에 서 있으니까 주례사를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며 "예식장이 가족의 새로운 삶을 시작이기 때문에 국민의당도 가족처럼 새로운 정당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고진광 예비후보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의 봉사활동으로 얻은 노하우를 되살려 시민들의 큰 일꾼이 돼 본선에서 후보들과 경쟁해 4.13 총선에서 승리한 후, 남은 인생을 바쳐 획기적인 세종시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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