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잭 스나이더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프리퀄이라 밝힌바 있다. 원작 그래픽노블 역시 DC코믹스의 빅3 슈퍼 히어로이자 ‘트리니티(삼위일체)’라 불리는 배트맨, 슈퍼맨, 원더 우먼과 DC의 슈퍼 히어로 올스타팀인 ‘저스티스 리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프 존스가 쓰고 짐 리가 그린 <뉴52 저스티스 리그 Vol.1: 탄생>은 DC의 영화 스토리상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7인의 슈퍼 히어로팀 ‘저스티스 리그(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그린랜턴,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가 처음 결성하게 된 이야기를 다룬다.
<뉴52 원더 우먼 Vol.1>은 이번 영화에 첫 등장하는 원더 우먼의 이야기를 다룬 타이틀로, 원더 우먼의 탄생을 그리스 신화에 접목시켜 DC코믹스의 뉴52 리런치 이후 팬들에게 가장 각광받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한편 <왓치맨>, <시빌 워>, <마블 백과사전> 등 MARVEL & DC코믹스를 국내 정식 번역 출간하고 있는 시공사 출판사는 영화 개봉에 맞춰 <배트맨 대 슈퍼맨 공식 원작 그래픽노블 세트>(총4권)를 한정판으로 구성, 15일부터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배트맨 대 슈퍼맨 공식 원작 그래픽노블 세트>에는 공식 굿즈인 ‘배트맨 대 슈퍼맨 카드 홀더’가 포함되어 있으며, 세트 구매자 전원에게 ‘배트맨 대 슈퍼맨 키링’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