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을 위한 사이다 드라마가 온다…'동네변호사 조들호' 안방극장에 통쾌한 한 방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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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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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가 고구마 같은 세상에 내려온 사이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짜릿하게 적실 것을 예고했다.

허를 찌르는 유쾌함으로 무장한 티저 영상들을 통해 심상찮은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대한민국 모든 을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로 공감력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법원, 재판, 법조인 등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지닌 법의 세계를 색다른 시선으로 조명할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변칙적인 캐릭터들로 차별화된 힘을 갖는다. 특히 대한민국 모든 ‘을’의 삶을 다룬 사례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인 만큼 더욱 흡인력을 지닐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에 법정을 배경으로 했던 여타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신선함을 선사할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극장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가 되는 상황. 또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이 남다른 박신양(조들호 역), 강소라(이은조 역), 류수영(신지욱 역), 박솔미(장해경 역) 등의 배우 군단이 어떤 반전의 묘미와 통쾌함을 안길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조들호 캐릭터는 ‘동네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만큼 서민들을 위한 변론기를 펼칠 예정이다. 때문에 누구라도 쉽고 친숙하게 드라마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람냄새 물씬 나는 이야기들 속 숨은 여운과 감동들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화두를 던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우리네 삶에서 벌어지는 법정 사건을 보다 친밀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유쾌하게 펼쳐나가는 드라마.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3월 28일(월)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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