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정준영, 깜짝 고백 "'프로듀스 101' 김세정과 단둘이 하와이 보내달라"

[사진=KBS '해피투게더3'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해피투게더3' 정준영이 포상휴가를 김세정과 가고 싶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되는 KBS2′해피투게더3′에서는 ‘1박 2일’ 특집으로 꾸며져 ‘1박 2일-시즌3’의 멤버인 차태현-김준호-데프콘-정준영-김종민이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친다.

이날 데프콘은 “’프로듀스 101’ 멤버 101명과 ‘1박 2일’ 멤버 다섯 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특집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삼촌 팬의 사심 가득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정준영은 “포상촬영으로 ‘프로듀스 101’의 세정양과 단둘이 하와이를 보내달라”고 요구해 폭소케 했다.

또한, 정준영은 1박 2일 제작진도 만류한 클럽 댄스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해투’ 팀과 ‘1박 2일’ 팀이 즉석에서 ‘프로듀스 101’의 ‘픽미(pick me) 댄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