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8회]작업반장,송혜교 통해 부인에 유언“혼자 너무 오래 있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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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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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태양의 후예 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8회에선 현지 여직원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작업반장이 아내에게 강모연(송혜교 분)을 통해 유언을 전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이 모오루 중대 본진으로 가 전화로 작업반장 아내에게 전한 유언에 따르면 작업반장은 아내에게 “연금은 회사에서 나오는 거 이외에 5촌 조카가 해 줄 것”이라며 “혼자 너무 오래 있지 마”라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에서 작업반장은 아내에게 다시 결혼해도 된다고 한 것. KBS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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