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엑스포에서는 완성차, 배터리, 충전인프라 등 전기차 관련 업체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오전에는 현대차, 르노삼성, 한국닛산, 비긴스, 쎄미시스코 등이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국내 최초로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EV를 공개하고, 르노삼성은 SM3 Z.E., 트위지 등 자사의 전기차를 선뵌다.
개막식 기조연설은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기욤 베르티에 르노삼성 EV총괄이사, 조환익 한국전략 사장 등이 맡았다.
이날 오후에는 ‘EV CEO 써밋’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현대차, 르노삼성, BMW와 BYD, 비긴스,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등 전기차 업체 CEO가 총출동한다.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는 “개막 첫 날부터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이번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가 보다 다각적으로 전기차 산업을 조망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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