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LG그룹 내 구 부회장의 영역이 넓어진다.
지난해 LG 신사업추진단장을 맡은 구 부회장은 주력계열사인 LG전자의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면서 그룹 사업 전반을 직접 챙길 전망이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최대주주이고, LG이노텍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LG전자 이사회 의장이 되면 자연히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 경영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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