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갑 이학재 국회의원, ‘뚝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8 07: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청원 최고위원 등 새누리당 지도부 및 서구 주민 2천여 명 참석, 성황리에 마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누리당 이학재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은 17일 인천 서구 신현동 서경백화점 3층 ‘뚝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20대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이학재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과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장관,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홍일표 의원, 홍철호 의원, 문대성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시·도의원과 지역 당원, 서구 주민 등 약 2천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인천 서구갑 이학재 국회의원, ‘뚝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1]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사람은 됨됨이로 평가하는데, 특히 이학재 의원은 인품이 좋은 사람”이라며 이 의원을 칭찬했다. 이어 이주영 전 장관은 “이학재 의원은 인천시청 서구 유치를 위해 단식도 불사하는 등,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으로 7호선 신현·가정·청라 연장 등 서구의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할 사람”이라고 이학재 의원에게 힘을 실었다.

나경원 국회 외통위원장도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서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이학재 의원을 반드시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20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을에 출사표를 던진 황우여 의원도 이학재 의원 개소식에 참석했다.

황 의원은 축사를 통해 “뚝심과 끈기로 인천아시안게임 서구 주경기장을 지켜냈던 이학재 의원과 함께, 서구를 인천의 중심으로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인천 남구갑에 출마한 홍일표 국회의원도 “이학재 의원은 그동안 인천 서부 전선을 지켜온 사령탑”이라고 이 의원을 치켜세웠다.

이학재 의원은 지난 3일, 20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인천 서구갑에서 국회의원 3선에 도전했다. 이 의원은 “민생의 한복판에서 발로 뛰는 정치를 해왔다는 사실을 감히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3선, 더 부지런한 일꾼 국회의원이 돼 서구를 인천의 중심으로, 청라를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도시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