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 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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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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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지난해 경기도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2천8백만원)을 받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실적 및 세입관리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세외수입 징수현황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현황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기타 등 5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그동안 파주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부시장 주재 징수대책 보고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와 부동산 공매, 채권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활발한 징수활동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위해 부서별로 관리하던 지난년도 체납액을 세외수입 징수팀에서 통합관리 체계로 개선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평가결과를 접한 징수과장은 "전 직원들이 체납액 징수를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한편 시민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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