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은 이날 오전 6시 17분께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에 사람 1명이 술에 취해 바다로 들어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하고 구조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이모씨를 무사히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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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술 취해 바다로 뛰어든 20대 구조[1]
인천해경 관계자는 “원인은 알수없으나 술에 취한채 혼자 바다에 뛰어든 상황이었다”며 “술에 취한채 물에 들어가면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어 위험한 행동은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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