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재난 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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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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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경찰서(서장 윤치원)가 17일 다중이용시설인 의왕시 삼동 소재 의왕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대남테러 지시와 후방지역 테러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유기적인 협력태세 구축 및 테러로 인한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의왕역 대합실 내 폭발물 의심 신고로 경찰, 군, 소방, 시청 등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출동해 폭발물 의심물체를 해체하고, 미처 발견되지 않은 폭발물의 폭발에 따른 건물붕괴 및 화재상황을 가정한 재난상황 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윤치원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각종 테러·재난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면서 “집회시위 또한 엄정관리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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