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혜리가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혜리는 지난 6일 심한 고열과 머리 통증을 호소, 서울 성수동 집 부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혜리는 정밀검사 결과,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고 당일부터 10일까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혜리는 10일 퇴원, 당시부터 18일 현재까지 9일째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혜리 소속사에 따르면 "혜리는 집에서 요양하며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치료중"이라며 "현재 건강은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혜리의 건강이 완전하게 회복될 때까지는 별도의 스케줄 없이 충분한 휴식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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