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17, 18일 양일간에 걸처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기업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방문 첫 날인 17일에는 △제이와이커스텀(초월읍 지월리, 자동차용품 제조) △팜파스(오포읍 추자리, 화장지 등 위생종이 제조) △진우아이에스(목현동, 식품 포장재 생산) △청오건강(도척면 노곡리, 농산물 가공식품) △우성팩(곤지암읍 열미리, 식품 포장지 제조) 등 5개 기업을 방문, 작업현장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문 둘째 날인 18일에는 △유성식품(초월읍 선동리, 곡류가공품 생산), △세용기전(초월읍 용수리, 수배전반 등 생산) 등 2개사를 방문,“기업들이 안심하고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법령 개정과 기업규제를 푸는데 앞장서며, 근로자들이 안정된 직장에서 능률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기업지원시책’에 모든 행정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근로자를 격려했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기업SOS시책’으로 공장설립, 인프라 구축, 경영컨설팅 등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기업애로 원스톱회의’, ‘원스톱 현장컨설턴트’등 현장에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모여 애로사항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광주시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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