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노베이션링크는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연대은행과 협력하여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에 광고제작 및 송출, 유통판로 개척, 상품디자인등 사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크리노베이션링크 소속으로 활동하는 360명의 대학생과 40명의 현직 전문가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광고를 시작으로 디자인, 유통 등 지원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 외적인 부분에서도 사회적경제조직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크리노베이션링크 변준영 대표는 “역량있는 청년들이 현직에 있는 전문가들과 팀이 되어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발전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우수한 결과물들을 만들어 사회적인 인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화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1,900개 업체에 4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으며,
크리노베이션링크는 유통, 디자인, 문화, 언론, 뮤직, 콘텐츠, 미디어, IT, 광고등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산업군에서 청년 취업역량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자 8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하는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외활동을 통해 높은 취업 성공률을 만들어내면서 대학가에서 이슈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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