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전 확대 설치 사업은 재난현장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 발생시 신속한 진압을 위해 현재 100m 간격으로 설치돼 있는 소화전 거리를 50m로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설치 사업의 총사업비는 454백만원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각각 50%씩 공동 부담한다.
추가 설치 대상 지역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 및 대단위 공장지역 등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량의 통행이 불가 또는 곤란하거나 교통 정체로 출동 시간이 지체될 가능성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서와 협의해 소방용수시설(소화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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