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포스코건설이 전주 에코시티 공동 10블록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더샵 2차’가 일반 청약 접수에서 최고 49.7대 1, 평균 1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
특히, 전용면적 100m²A 주택형은 46가구 모집에 2,287명(당해지역)이 몰려 4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이규성 분양소장은 “중앙호수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로 수요자들에게 미리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여기에 ‘더샵’의 브랜드와 상품 경쟁력까지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전했다.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지난해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 1차'와 함께 총 1,42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에코시티는 오는 2020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에코시티 더샵 2차’는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9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조성 돼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