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18일 미시간 대학교 GMBA 과정 학생 30여명이 부산항 북항과 신항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부산항의 개발현황을 시찰하고 다음 달 11일 UN 산하 대학인 세계해사대 교수와 학생 29명이 방한연수 기간 중 부산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부산항을 방문한 아오야마 스나모 씨는 "부산항을 세계 2대 환적거점항으로 육성시키고 있는 부산항만공사의 항만관리운영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방문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부산항만공사를 찾은 해외 내방객은 115회 147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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