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동두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체결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오기모)와 동두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진아)는 지난 16일 동두천시의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효과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다문화가정에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위기상황에 처한 다문화가정 발굴 및 상호의뢰, 인적 자원의 상호교육 및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으며,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문화적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증가, 적응장애, 사회적 압력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자녀의 언어발달 저하, 우울, 불안, 낮은 자존감 등의 정서적 문제와 이로 인해 초래되는 학교 및 사회적응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하여 정신건강증진센터 연계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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