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카리스마 넘치는 보디가드로 깜짝 변신했다.
JJCC는 18일(금)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리허설에 앞서, 독특한 콘셉트의 출근길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랙과 화이트가 조화를 이룬 남성미 넘치는 패션으로 모습을 드러낸 JJCC는 이날 음악방송 출근길의 히어로로 등극한 리더 심바(Sim-ba)의 늦둥이 친동생 세 살배기 유찬 군을 에스코트하며 등장, 이른 아침 현장을 찾은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많은 인파 속,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어리둥절해하면서도 모든 상황이 신기한 듯, 이곳저곳 유심 있게 바라보는 세 살배기 유찬 군의 모습에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목소리가 연신 이어지며 훈훈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9일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신곡 ‘오늘 한 번’을 발표하고 컴백한 JJCC는 오늘(1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 여섯 남자의 달콤한 고백이 담긴 로맨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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