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125개 문화센터에서 ‘온 가족 문화 나눔 플러스, 홈플러스 문화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 문화데이는 지난 19년간 홈플러스를 사랑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로, 홈플러스 매장(몰 제외)에서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문화센터 데스크에 제시한 고객에게 다양한 무료 강좌 수강 및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 별 선착순 마감)
‘달콤한 컵케이크 만들기’ 강좌, ‘간단 요리 만들기’ 강좌, ‘클레이를 이용한 만화 캐릭터 만들기’ 강좌, ‘어린이 발레’ 강좌, 마술쇼, 버블쇼, 인형극 등 전 점에 약 1000여 개의 특별강좌와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홈플러스는 봄학기 수강신청 기간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인기 있는 8주 정규 강좌 등을 추가로 개설하고 오는 31일까지 ‘4~5월 봄학기 추가 회원 모집’도 진행한다.
임수영 홈플러스 문화센터 담당자는 “고객이 대형마트에서 단순히 쇼핑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문화센터 강좌 중에서도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강좌들을 엄선해 이번 ‘홈플러스 문화데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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