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국에서 활동 중인 이하린이 속했던 걸그룹 '슈가'의 과거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억속 그 이름 슈가 화보사진 아유미, 한예원, 이하린, 박수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이하린을 비롯해 아유미 박수진 한예원(육혜승)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10여년 전 모습이라 다소 촌스럽지만 풋풋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하린은 지난 2004년 슈가에서 탈퇴한 황정음을 대신해 멤버로 영입됐고 2006년까지 활동을 했으나 별다른 인상을 주지 못했다.
슈가가 해체한 뒤 이하린은 드라마 KBS '국가가 부른다(2010)' OCN '신의 퀴즈2(2011)' tvN '환상거탑(2013)'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했고, 이후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현재는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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