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여성발전위원회 개최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부시장실에서 포천시 여성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여성발전기금 결산(안), 올해 여성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16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선정(안) 등 세 개의 주요 안건 처리를 위하여 개최 됐으며,기존 위촉직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7명의 위원을 재위촉 및 신규위촉 했다.

또한, 신임 부위원장에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이명선 센터장이 선출됐다.

지난해 여성발전기금 결산(안)과 2016년 여성발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심의안건 제3안인 올해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총 사업비 17백만원)에는 <여성 장애인 홈바리스타(드립) 자격 취득> 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여성발전기금 사업으로 선정된 4개 사업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자존감 향상, 사회참여 확대,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정착 지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여성발전위원회(위원장 부시장)는 포천시 여성발전 기본 조례에 의거 포천시 여성의 지위향상, 사회참여확대 및 복지증진 등 여성정책의 수립과 관련해 시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설치된 위원회로서 년 2회 이상 개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