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미취학·무단결석 전담기구 구성

  • 관련 지원 위한 원스톱 핫라인(3999-061)도 운영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이 미취학·무단결석 학생 관리 및 대응을 위한 전담기구와 원스톱 핫라인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담기구는 교육청,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시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된 위원회로 월 1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학생 현황 파악 및 지원사항 협의, 미취학·무단결석 학생의 학교 복귀를 위한 학습결손 보충, 학교적응 지원 등에 대한 대책 수립,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제 강화 등 학생 안전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학교현장에서 미취학·무단결석 학생이 발생했을 때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도울 수 있도록 서울교육청에 핫라인(3999-061)도 개설해 내달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원스톱 핫라인을 통해 미취학·무단결석 발생 시 절차 안내, 사안처리, 컨설팅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교육청은 전담기구 및 핫라인 운영을 통해 미취학·무단결석 학생 현황을 상시 파악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대책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