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비밀의 방' 한석준, 승부사로 '깨알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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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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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코드-비밀의 방' 한석준 [사진=JTBC '코드-비밀의 방'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한석준이 JTBC ‘코드-비밀의 방(이하 ‘코드’)’에서 승부사로서 깨알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코드’는 곳곳에 숨어있는 문제를 풀어 다양한 힌트를 얻고 이를 통해 비밀번호를 추리해 탈출하는 밀실탈출 두뇌 게임으로, 한석준은 우승자 오현민과 한 팀을 이뤄 도전자들과의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석준은 남다른 직관과 예리한 관찰력으로 밀실 속 문제를 빠르게 포착하고, 또 때로는 과감한 모습으로 게임을 이어가며 두뇌 게임에 최적화 된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기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석준은 지난 주 방송된 '코드' 11회에서 메인 코드로 등장한 '네임 코드'를 진행하며 남다른 감각을 보여주었다. '네임 코드'는 문제를 풀어 플레이어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획득하고, 이를 태워 이름이 적혀 있는 사람의 라이프 포인트를 하나씩 사라지게 하는 방식의 게임이었다.

한석준은 '네임 코드' 1라운드를 진행하며 이름이 적힌 종이를 획득하기 주저하는 같은 팀 오현민을 설득, 자신의 팀 이름이 적힌 종이를 차례로 획득하여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또한 '네임 코드' 2라운드에서는 우선권 퀴즈를 풀며 풍부한 지식과 과감한 선택으로 활약해 실력과 운을 모두 갖춘 승부사 기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한석준은 다른 팀의 도전을 받아 들여 대결을 이어가고 있는 우승자 오현민을 바로 옆에서 든든하게 보좌하며 깨알 같은 활약을 선사, 환상의 팀플레이를 전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게임에 도움을 주게 될지 그의 활약에 기대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한석준이 출연하는 JTBC '코드-비밀의 방'은 오늘(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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