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봄처럼 따뜻한 노래를 전했다.
오늘(18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는 4인조 실력파 보컬그룹 '보이스퍼'가 출연해 데뷔곡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보이스퍼는 하얀색의 정장과 하늘색의 정장으로 맞춰 입고 등장해 마치 귀에 속삭이듯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를 열창했다. 보이스퍼 네 남자의 부드럽지만 힘있는 화음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보이스퍼는 죽마고우끼리 모여 자연발생적으로 탄생한 팀으로 이제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우정을 통해 진정성있는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데뷔곡인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는 그들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보이스퍼는 지난달 23일 더쇼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음악방송과 라디오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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