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등을 통과시켰다.
최 대표는 오는 6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지만 이날 재선임에 성공하면서 2019년까지 대표를 맡게 됐다. 최 대표는 지난 2010년 2월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업계 리더십을 보유한 기업금융 부문을 더욱 확대하고 리테일과 트레이딩 부문 시장 지배력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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