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갑 더민주당 후보 유동수(전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로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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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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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 경선에서 김현종(전 통상교섭본부장)후보 눌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갑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유동수(55.사진) 전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가 최종 확정됐다.

유동수 인천계양갑 더민주당 최종 후보[1]


더불어 민주당은 18일 늦은밤 지난17,18일 이틀간 인천계양 갑 지역 예비후보인 유동수후보와 김현종후보(57.전 통상교섭본부장)간 전화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유동수후보가 승리해 최종 후보로 결정 됐다고 밝혔다.

유동수후보는 전화인터뷰를 통해 “중앙무대에서 큰일을 하던 분과 경선을 치뤄 어렵게 승리했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꼭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계양갑 지역은 전통적인 야도(野都)로 그동안 민주당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당,정의당 모두 후보를 내면서 일여다야(一與多野)구도가 형성되면서 선거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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