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일요일인 20일은 낮 최고 기온이 18도를 기록하는 등 봄 기운이 완연할 전망이다.
발해만 부근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원도 영동과 경상도는 구름이 많겠다.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부 내륙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는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 기온은 10∼18도가 되겠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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