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온돈 공항에서 보잉 여객기 1대가 추락해 탑승객 55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리아노보스티는 응급구조 당국 소식통을 인용,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륙한 로스토프온돈행 보잉 737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활주로를 이탈해 추락, 탑승객은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美 경고에, 러시아 부활절 맞이 '30시간 휴전' 선언…우크라 "30일 동안 멈추자""유엔 대북제재에도 러시아 쇼핑몰 창고에 북한 일꾼 수백명" #사망 #여객기 #추락 #탑승객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