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부동산 중개분야 선진화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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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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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중개분야 선진화 시책’을 추진한다.

선진화 시책은 3∼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부동산거래 활성화를 통한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 중개행정서비스 시책을 적극 발굴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부동산 정책 홍보를 통한 시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유관기관 합동 관리·조사단 운영,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 추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확대 운영, 중개인·법인·떳다방 등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부동산 실거래신고 내역 정밀조사 추진 등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그동안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 불법중개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 하는 등 부동산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공평과세 기반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중개업 육성과 소비자 보호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선진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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