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성운)가 인천병무지청에서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우수복무기관 평가에서 ‘2016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인천병무지청이 관리하는 1,000여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서 선정하는데 올해는 상록구를 비롯한 총 8개 기관이 선정됐다.
현재 상록구는 근무하고 있는 1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복리증진 및 권익보장을 위한 보상보험 가입,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취업지원교육 등의 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우수사회복무요원 표창을 통해서 사기 진작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준승 상록구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우수 복무기관 선정은 민원 업무 및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역할이 큰 만큼 시민 접점에서 근무하고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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