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방송 출연 자제했던 이유? "자신감 없고 부담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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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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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장범준이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장범준은 1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그동안 방송 출연을 자제해온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장범준은 "자신감이 없었다"면서 "지금은 공연의 재미를 알아서 괜찮아졌는데, 그 전에는 너무 확 뜨니까 조금 부담스럽더라. '얼마나 잘생겼을지' '얼마나 예술적일지' 지켜보시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범준은 오는 25일 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그녀가 곁에 없다면'을 미리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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