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20일 오전 0시 45분. 여수의 한 유흥주점에 여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도착했다. 쓰러진 여종업원은 뇌사 상태로 있다가 사망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사망한 여성은 해당 업소의 실장 서은아(가명) 씨.
그런데 이 업소 전 여종업원들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이 업소 측은 종업원들을 모이게 하고 “서은하는 치킨을 먹다가 죽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은하 씨를 옮긴 구급대원이나 치료한 병원 의사는 모두 “서은하 씨 한테서 치킨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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