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 강아지들과 눕방송으로 1등...'폭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0 01: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자신의 집에서 드러누워 방송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경규, 유민주, 송경아·박승건, 김동현·추성훈이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갓 태어난 강아지 분양에 나서며 새끼들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전했다. '생명이 존엄성에 대한 방송이다'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며 한 마리 한 마리 들어 보였다. 그러자 많은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날 이경규는 “지쳐 보인다”는 말에 바닥에 점점 눕기 시작하더니 결국 완전히 드러누워 방송을 이어갔다.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이경규는 "진정 원했던 방송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이 "우리 아버지" "눕방송" 등 재미있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경규는 전반전 시청률 1위에 올랐고, 누워있기만 했는데 1등 했다며 개들과 함께 기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