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 60여명은 장애인들과 3인 1조가 되어 봄나들이를 함께 했다. 일부 봉사자들은 그들이 근무하고 있는 작업장을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발달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곳을 방문, 고장난 세탁기와 냉장고를 새 것으로 교체해 주는 등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봉사단원 중 기타연주가 능숙한 참가자가 재능기부를 하여 미니 콘서트도 열었다. 장애인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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