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나눔재단, 2016년도 첫 연합봉사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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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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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이 지난 19일 중소기업연합봉사단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교남소망의집(원장 황규인)을 방문, 2016년도 첫 연합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 60여명은 장애인들과 3인 1조가 되어 봄나들이를 함께 했다. 일부 봉사자들은 그들이 근무하고 있는 작업장을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발달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곳을 방문, 고장난 세탁기와 냉장고를 새 것으로 교체해 주는 등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봉사단원 중 기타연주가 능숙한 참가자가 재능기부를 하여 미니 콘서트도 열었다. 장애인들은 물론 자원봉사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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