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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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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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민선6기 전북도정 핵심시책에 대해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개강식이 지난 18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남호 전북대학교 총장, 전북대·군산대·우석대·원광대·전주대 학생 130여명이 참석해 창의학교 추진배경 설명, 지도교수 소개,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창의 프로젝트 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개강식[사진제공=전북도]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액션러닝 과정 전문가인 전북대학교 고수일 교수를 초청, 브레인 스토밍 기법 및 이미지 활용 아이디어 도출법 등 팀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이해를 돕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는 지난 2월 23일, 전라북도와 전북대 등 5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해 도정 핵심시책에 대한 ‘16년 1학기 정규과목을 개설․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북대는 삼락농정, 군산대는 지역경제, 우석대는 안전, 원광대는 생태환경, 전주대는 관광 분야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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