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치활동은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귀농을 희망하는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과 부안군 정책 설명회 및 집중 상담,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5차례 가량의 수도권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식전달과 부안군 정책 및 특화작목 등에 대한 집중 홍보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비귀농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도 귀농귀촌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면으로 귀농을 예정하고 교육에 참여한 권재철씨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많이 갖도록 해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일소시키고 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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