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수도권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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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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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은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전북도 수도권 홍보관(서초구 방배동)에서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유치활동은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귀농을 희망하는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과 부안군 정책 설명회 및 집중 상담, 제4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이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5차례 가량의 수도권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식전달과 부안군 정책 및 특화작목 등에 대한 집중 홍보로 귀농귀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예비귀농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도 귀농귀촌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면으로 귀농을 예정하고 교육에 참여한 권재철씨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많이 갖도록 해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일소시키고 농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집중상담 67명, 정책교육 158명이 참석해 서울·경기지역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의 새 희망 정착지로 부안군에 깊은 관심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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