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가 차량털이 절도검 검거에 기여한 CCTV관제센터 모니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양시청 CCTV관제센터에 근무중인 모니터 요원 조미영(50), 김명희(42)씨가 지난 2∼3일 새벽시간 대 시정되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차량내 금품을 절취하려던 용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도록 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것.
2건의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큰 기여를 한 모니터링 요원 조씨 등은 “새벽시간에 졸음을 참아가며 근무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빠르게 범인을 검거하게 되어 무척 보람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 서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있어 차량털이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며 격려했다.
한편 경찰은 18일 조미영, 김명희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격려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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