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6년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개장을 한 ‘광명사랑 녹색 나눔의 장터’에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양 시장은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나눔과 소통이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재사용·재이용에 대한 경험을 배우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는 19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은 ‘광명시민체육관’, 셋째주 토요일은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리며 장터에는 일반시민, 재활용 단체 등에서 180여팀 300여명이 판매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재사용 판매를 통해 나눔운동에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는 판매 수익의 10%이상의 자율기부를 원칙으로 하고 기부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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