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연아의 무풍에어컨' TV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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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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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김연아를 모델로 채용한 무풍에어컨 'Q9500'의 TV 광고를 공개했다.[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가 ‘무풍냉방’ 기능의 삼성 무풍에어컨 ‘Q9500’ TV 광고를 공개했다.

깨끗하고 신비로운 풍광으로 유명한 아이슬란드 빙하를 배경으로 삼성전자 모델 김연아의 클로즈업 샷으로 시작한다. 광고는 ‘바람 바람 바람아 멈추어다오’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Q9500’의 바람문이 닫히면서 약 13만 5000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미세한 냉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에어컨은 바람이 나와야 한다는 114년 동안의 상식을 깬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의 소비자를 배려하는 혁신 기능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무풍냉방’으로 전기료 부담까지 덜어주는 ‘Q9500’과 함께 건강과 쾌적함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4월 3일까지 무풍에어컨 ‘Q9500’ 출시를 기념해 기존 에어컨 반납시 최대 3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과 행사 모델에 따라 초미세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보상 교환 특별전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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