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연습생들, 5팀5색 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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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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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이 4차 평가 ‘콘셉트 평가’에서 5팀 5색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방송에서는 35명의 연습생이 4차 평가인 ‘콘셉트 평가’에 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각기 다른 다양한 콘셉트로 이루어진 5개의 신곡으로 무대를 준비하게 된 것. 이번 평가는 3000여 명의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현장 평가를 받고, 1등 팀에게는 15만 표의 베네핏이 주어졌다.

연습생들은 자신들에게 곡을 선물한 작곡가들과 직접 만나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받으며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신나는 댄스가 돋보인 ‘24시간’, 발랄하면서도 유혹적인 무대를 선보인 ‘Finger Tips’,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Don’t Matter’, 톡톡 튀는 콘셉트로 상큼함을 폭발시킨 ‘Yum-Yum’, 투명하고 순수한 무대를 선보인 ‘같은 곳에서’, 다섯 개의 신곡 무대는 3000여 명의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은 평균 3.3%, 최고 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특히 프로그램의 주요 타겟인 1534 시청층에는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6주 연속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프로그램명과 작곡가, 연습생들의 이름이 랭크 되며 화제를 모았다. 또 방송 후 공개된 5곡의 음원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순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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