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유방암 수술 잘하는 병원 3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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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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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3년연속 1등급 선정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2년연속 17개 부문 모든 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유방암 치료에 있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증 받았다.

암센터장인 고윤호 교수와 유방암 협진팀을 이끌고 있는 김정수 교수는 지난 3년간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유방암과 관련된 의료진들이 모두 참여하는 협진 시스템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항암, 내분비요법, 방사선 치료 등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고 기뻐했다.

또한 유방절제수술을 받은 환자의 좌절감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심리 및 재활 치료와 유방재건술 등 전인적인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폐암 대장암, 위암, 평가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는 등 '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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