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을 위한 영양플러스 조리실습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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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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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보건소는 임산부, 영, 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개선하고자 운영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18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건강밥상을 위한 건강식 조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리실습은 평소 식탁 차리기가 스트레스인 주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두부․버섯 탕수와 김,치즈,어묵구이로 어린이․어른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를 선보였다. 흔히 육류로 사용하는 식재료를 두부, 버섯 등 으로 대체해 채소 편식이 있는 아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먹기 쉬운 형태로 조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진행하는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 실생활에서의 영양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 보건소의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60% 미만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및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의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섭취상태 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문의는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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