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PCICT, 중학생 대상 글로벌 시대 진로설계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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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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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지역 학생 대상 강연 등 지역사회 공헌 확대해 나갈 계획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 (이하 ‘UN-APCICT‘, 원장 이현숙)은 지난 18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동암중학교를 방문 2학년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은, 미래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탐색해야 하는 시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트렌드와 유엔기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이현숙 원장은 유엔의 역할과 유엔기구 등에서의 폭넓고 생생한 경험을 소개하며,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등으로 사회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각 분야에서 전문지식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춰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강연으로 학생들은 자기계발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진로선택에 대한 폭을 넓혀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야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현숙 원장은 “UN-APCICT는 앞으로도 사회․기반 서비스가 부족한 도서지역 학교 등을 방문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UN-APCICT는 국내 최초의 유엔사무국 소속 정보통신 교육 및 자문기구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지속가능 개발목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62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회원국 등 개도국을 대상으로 ICT 교육, 연구 및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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