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예고] '육룡이 나르샤 49회' 유아인, 떠나려는 신세경 잡으려 혼인하자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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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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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9회[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49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육룡이 나르샤' 49회가 예고됐다.

21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49회에서는 분이(신세경)를 붙잡는 방원(유아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벌레를 토해내시라는 전갈입니다"

방원은 무명의 세 가지 기반과 핵심 인물을 제거할 준비를 하고, 무명 역시 연회 자리를 열어 방원을 칠 준비를 한다. 무기고를 숨겨준 사실이 들통난 묘상(서이숙)은 반촌민들에게 미움을 사고, 무휼(윤균상)은 묘상을 생각해 방원의 곁을 떠나려 한다.

분이 역시 방원에게 반촌민들을 살려달라 말하며 떠나겠다 말하고, 방원은 분이를 잡으려 혼인하자 말한다. 또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분이를 찾아온 척사광(한예리)은 자신은 할 일이 있다며 같이 떠나자는 분이의 제안을 거절한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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