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기청은 전 직원을 4개조로 편성, 점심시간을 이용해 조별로 돌아가면서 매주 1회씩 전주남부시장, 서부시장, 신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내 음식점에서 다양한 먹거리로 점심식사를 하고, 개별적으로 사전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간략한 장보기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에도 수시로 전통시장 방문 맛집 소개 등 현장 인증샷 등을 게재하는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게 된다.
전북지방중기청은 지난 추석‧설명절 때도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앞 등에서 대대적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그간 해왔던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전시성 행사가 아닌 직원들의 근무 여건에 맞춰 내실을 갖춘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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