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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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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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활력 불어넣기 붐 조성을 위해  23일부터 올 연말까지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와 온누리상품권 활용 장보기를 하는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2일부터 올 연말까지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전북중기청 자료사진]


전북지방중기청은 전 직원을 4개조로 편성, 점심시간을 이용해 조별로 돌아가면서 매주 1회씩 전주남부시장, 서부시장, 신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주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내 음식점에서 다양한 먹거리로 점심식사를 하고, 개별적으로 사전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간략한 장보기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 홍보를 위해 페이스북에도 수시로 전통시장 방문 맛집 소개 등 현장 인증샷 등을 게재하는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게 된다.

전북지방중기청은 지난 추석‧설명절 때도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앞 등에서 대대적인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그간 해왔던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전시성 행사가 아닌 직원들의 근무 여건에 맞춰 내실을 갖춘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을 운영키로 했다.

전북지방중기청은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 활동 등을 통해 소속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장보기를 함으로써 가족애를 느끼고 전통시장의 상인들과 함께 소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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