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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향토음식 발굴·치즈음식 대중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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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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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4일까지 군 생활개선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임실군 향토음식과 치즈요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군 향토음식 발굴·보전과 치즈음식의 대중화로 인한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4일까지‘임실군 향토음식과 치즈요리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임실군]


특히 지역 대표 식재료인 다슬기, 표고버섯, 염소, 치즈 등에 대한 기능성 이해와 30가지 재료의 다양한 활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조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는 9월에 실시되는 2차 교육까지 총 10일간의 교육을 마친 후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음식은 대한민국 오감만족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요리 교육에 참가한 소금태(임실읍, 56세)씨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요리법을 자세히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군 농특산물이 향토관광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 대중화와 신규 소득원 창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향토음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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